Report Forte


[2016.08.17]


드디어 사전예약으로 구매한 갤럭시 노트7이 도착했습니다. 개통은 19일부터 가능한 상태라 지금은 기계만 만져보고 있습니다.

만듬새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원래 사용 중인 모델은 Sony의 Xperia Z2인데요, 

의외로 갤럭시 노트7이 엑스페리아보다 월등히 크다거나 하지 않아서 크기에 대한 부담감이 싹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양방향의 엣지 디스플레이 덕분인지, 그립감이 아주 좋습니다.


더 자세한 사용기는 개통을 하고 난 뒤에 실질적으로 사용하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우선은 도착인증샷(?)만 올려놔 봅니다...





안녕하세요, ReFo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지난 11월22일에 열린 2015 소니 신제품  세미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구의 컨벤션센터, exco에서 열린 이날은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다소 쌀쌀함이 느껴지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이 행사는 전국각지를 돌며 여러군데서 열렸는데요, 매년 이렇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내년에도 가서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우선 영상으로 먼저 현장의 느낌을 보실까요?





행사 장소는 3층이었습니다. 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니 이렇게 세미나 장소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도록 설치해두셨네요. 오늘 소개할 제품들에 대해 잠시 엿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소에 시작시간 20분 정도 전에 도착했습니다. 여러 참가자들이 참석확인을 위해 줄을 서 계셨습니다. 저도 이 사진을 찍고나서 얼른 줄을 섰지요 :) 

이 날 참가자는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소니의 카메라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 고객들이 이제 다양한 연령대로 퍼지고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등록확인을 정상적으로 마친 뒤 내부에 들어오니 이렇게 상당히 많은 양의 간식들이 준비돼있었습니다. 

빵과 샌드위치, 각종 음료들이 나열돼 있었고 소니코리아 측에서 준비를 많이 하신 인상이 들었습니다.



저도 이렇게 적당히 챙겨왔습니다 :) 매콤한 맛이나던 샌드위치(?)였습니다.  
괜히 점심을 먹고 갔나봐요. 이럴 줄 알았으면 적게 먹든가 안 먹고 갈 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미모의 관계자 분. 말씀하실 때야 알아챘는데 일본분이셨어요! 
행사 오프닝에서의 '반갑습니데이~' 하시며 사투리로 첫 머리를 열여주신 위트에 많은 분들이 웃음지었습니다 :) 
한국에 오신이 얼마 안돼셨다는데 굉장히 한국어를 잘 하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기대를 했던 사진작가 김주원님의 강연시간입니다! 

일전에 우연히 풍경사진과 타임랩스작품을 보며 인상깊게 다가왔던 감상이 남아 있었는데 뵙게되어 좋았습니다. 

(행사 이후 페이스북 친구추가를 하니 받아주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핵심을 찔러주셨습니다. 저도 저 4가지 항목들을 고심하고 고심해서 작품을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강연이었습니다.


김주원작가님의 강연이 끝난 뒤에는 RX시리즈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습니다.  저는 이 시간에 돌발 퀴즈를 맞혀서 8GB 메모리를 선물받았습니다 !

퀴즈는 바로.. RX100 M3M4의 외관을 놓고 차이점을 찾기 였는데요. 아시는 분들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두 제품은 외관상의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그 것을 제가 맞췄지요 :) 선물 감사합니다.



 RX100 M4 는 이렇게 작은 포켓사이즈의 하이엔드 카메라죠. 1.0형 센서를 탑재하고 이번엔 적층형 센서로 DRAM을 품으면서 처리속도가 더 올라갔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여담입니다만 주변의 지인이 이 제품을 실제로 구매했습니다. 원래  RX100M4에 관심이 많았던 지인에게 이 날 자세히 들은 설명을 그대로 전해주고 할인쿠폰을 양도해서 바로 구매하러 갔지요:)  나눔은 좋은 것입니다! 조만간 빌려서 리뷰해보겠습니다!


이 녀석은 그 유명한 RX1R II입니다. 35mm F2의 풀프레임 카메라죠. 이 상태로 전시돼 있었습니다. 손에 들어본 느낌은 크기에 비해 묵직하다!였습니다. 반셔터를 눌러보니 AF 모터의 토크감이 제법 느껴지는편이더군요. 이 전 모델과의 눈에 띄는 차이점은 수납형 전자식 뷰파인더입니다. 그리고  a7R II와 같은 4240만화소의 이면조사형 풀프레임 센서를 그대로 채용하면서 화질과 고감도성능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의외였던 점은 5축 손떨림방지는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RX1R II에 대한 3가지 핵심을 보여준 슬라이드를 찍어본 사진입니다.


4240만 화소 이면조사형 센서에 대한 이야기,



ZEISS의 설계로 장인이 세심하게 만든 렌즈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작은 크기에 이 모든 것이 담겨 언제나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고성능 카메라로서의 활용성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


제품 설명이 끝난 뒤에는 경품추첨 시간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경품들이 준비돼있었고 많은 분들이 받아가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저는 15번이었는데 14번,16번 분이 당첨되시더라구요. 역시 저는 이런 쪽에는 운이 없나봅니다 ㅠㅠ



아, 소니 코리아 측에서 특별히 최연소 참가자에게 선물로 케이크를 증정했습니다. 아기를 데리고 오신 참가자셨는데요, 주최 측의 꼼꼼한 배려로 인해 미소가 지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제품 체험코너에 대한 사진입니다. 설명보다는 이미지를 보시는게 빠를 것 같습니다 ^^


<제품을 직점 체험하는 참가자들의 모습>



이런 미니어쳐들도 전시돼 있고...



이런 피규어들도 준비돼 있었습니다.


이상 2015 소니 신제품 세미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처음으로 참가해봤는데 유익한 시간이었고, 주최측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그런 행사였습니다. 

내년에도 대구에서 개최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해서 다양한 경험과 좋은 정보들을 얻고 싶습니다. 



아! 깜빡할뻔 했습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이 ZEISS 컵을 증정했습니다. 

컵이 굉장히 이뻐요. 제 주위 지인들이 진심으로 탐내고 있습니다. 절대 양보하고싶지 않네요 !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Story of Camera #2]






Wide Beauty 

'Eximus'






안녕하세요 h1ghroot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두번째 카메라는

 Eximus

역시 '토이카메라' 입니다.







- 엑시무스의 스탠다드 컬러 검/빨 -






SPECIFICATION




필름크기 135mm 

종류 토이, 토이카메라, 

35mm필름, 

F11, 1/125초

화각 22mm





엑시무스의 기본모델은 vivitar wide & slim이라는 카메라 입니다 .

사실 사진을 보면 컬러랑 이름만 바꾼 느낌이랄까요






- 저는 리메이크 되기전이 더 맘에 듭니다 .. -




이 엑시무스는 토이카메라로 출시되자마자

토이카메라계에서 무서운 열풍을 일으키게 됩니다.

22mm의 시원한광각, 토이카메라의 플라스틱 렌즈에

어울리지 않는 꽤나 괜찮은 해상력

그리고 무척이나 컴팩트한 크기

+@ 그 당시 가격으로 

한화 22000-28000선이라 매우 저렴하기 까지 했습니다.


저도 가난한 대학생 시절 싼맛에 구입해서 

잘 쓴 카메라로 기억합니다










IMAGE
























































THANK YOU :)

EXIMUS WIDE & SLIM

Copyrights Report Forte. @ All Rights Reserved.







[Story Of Camera #1]




Holga 135 BC




안녕하세요 h1ghroot 입니다




2007년 즈음인가 싶습니다.

대학교 동기가 사서 쓰는 피쉬아이와 스메나를 보고

이 카메라를 산 것이 저와 사진의 첫 만남이자

홀가라는 이 카메라가 저의 첫 카메라가 되었지요


이후 세월이 흘러 10여년이 훌쩍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이 카메라를 말 그대로 Re View 해보려고 합니다.

2015년에 말입니다.











1. Index











요녀석 입니다 이 사진은 추후에 리뷰할 X-700으로 찍었네요






Holga 135BC 

홀가라 부르겠습니다.

 스펙이라고 해봐야 딱히 없네요,




조그마한 눈의 플라스틱 렌즈

꽃, 사람, 산으로 표시된 거리 표시계

F8 / F11 로만 변환되는 가변조리개

1/100의 고정셔터속도




토이카메라 그 자체로 불릴만한 스펙이었지만

그당시 폴더폰으로 의미없는 못난셀카만 찍던 저에게는

큰 변화로 다가왔던 기종이었습니다.




홀가에 대해서 더 언급하자면




홀가는 대표적인 토이카메라의 베스트샐러기종입니다.

기본적으로 3X4의 정방형으로 중형필름을 쓰게 만들어진 모델이었는데

플라스틱 렌즈에 걸맞지 않는 묘한 결과물과 그에 따른 인기로 

홀가는 그 파생형이나 에디션들이 엄청나게 많은 모델입니다.


제가 가져와버린 135BC모델은

2000년대 초반 불어닥친 아날로그 열풍으로 인해

로모그래피사에서 좀 더 보급에 용이하도록 

반 135mm 포맷으로 내놓은 토이카메라 였습니다.


친구의 토이카메라 결과물을 보고

필름의 매력에 홀딱 빠진 저는

 그냥 냅다 구입할 수 밖에 없었죠

그 당시 저에겐 고액인 5만5천원으로 말입니다.


BC는 Black Corner의 줄임말로써 

홀가는 토이카메라의 단점이나 특징인

사진 주변부로 검은색의 테두리가 생기는 비네팅 현상을 

의도적으로 표현하게 만든 카메라였습니다.


* 자매품으로 그냥 135mm도 있었는데 왜 BC를 구입했는지는 의문 ..






2. First Step









첫컷입니다 :D



사실 처음으로 찍은 사진은 아닙니다

첫롤을 넣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셔터를 막 누른다음

현상+스캔을 했는데 칠흑같은 어둠만 나타났지요


부풀어있던 기대를 잠 재우고 조심히 

후지 수퍼리아 200을 넣고 맑은날 하교길에 틱- 하고 찍어본

사진이 바로 이 사진입니다.


그렇게 이 초록빛 잎사귀 사진과 함께 제 사진생활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3. Enjoy






이후 좀 더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홀가의 기능들을 마구마구 이용하게 됩니다

물론 그 결과물들은 지금보면 실소를 머금게 만들만한 것들이지만

그 때 당시는 두근거리는 마음에 시도했던 생각이 

홀가사진들을 추려보면서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어두운 곳에서 감도높은 필름을 넣고 

찍어보려고 장노출도 시도해보고

물론 결과는 초점도 안맞고 심령사진이..















다중노출로 발걸음이나 바람개비 같은

움직임의 역동성도 표현해 보는 등






홀가는 저에게 사진이란 단지 갖다대고 셔터를 누르면

찍히는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위해 조금 더 많이 누르고

조금 더 기다려야 된다는 것을 가르쳐준 소중한 기종이었습니다.






4. Finish



홀가는 그렇게 15롤여 정도의 필름을

선물해주고 지금은 제 선반에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먼지가 폭폭 쌓여있는채 말이죠..)


물론 필름 와인더부분이 고장이 나버려서

 이후로 사용하지 못한감도 있습니다만,


홀가로 시작한 토이의 재미 , 사진의 재미에 

다른기종의 카메라 구입 그러면서 알게된 

진정한 SLR의 존재에 대한 인식..등등으로 인하여

사용빈도가 줄어들어버렸지요


하지만 홀가는 저의 사진이야기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자 가장 먼저 이야기 하게 되는

카메라라는건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홀가로 찍어낸 저의 사진생활의 처음이자

풋풋한 저의 사진들을 더 보여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Camera Holga 135BC

Write & Photo h1ghroot





Next Review Wide Beauty 'Eximus'










안녕하세요 ReFo입니다. 오늘은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카멜레온 360을 들고 왔습니다. 

약 2만원으로 적당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간결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이 우선 만족스러웠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거치대가 너무 세련미(...)가 없어서 불만이던 차에 마음에 드는 구석이 있어 주문해서 받아보게 됐습니다.



상자를 개봉하면 이렇게 내용물이 들어있습니다. 패키징에는 어느정도 신경 쓴 모습입니다. 뒷면에는 설치방법이 적혀있고요. 



그냥 손으로 들어보면 이정도 크기입니다. 저 지지대는 고정된 축을 중심으로 360도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제품명에도 360이라는 점을 명시해놓고 있네요. 



제 휴대폰인 소니 Xperia Z2를 시험장착해봤습니다. 양방향에서 고무그립으로 잡아주는데 고정능력은 만족스럽습니다. 헐거워서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왠만큼은 잡아줄 것 같은 느낌으로 고정됐습니다.



자, 그런데 뭔가 리뷰가 좀 부실하죠. 

여기엔 중대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제 차인 쉐보레 스파크(2014)에는 장착할 수 없었습니다 !



에어컨 날의 폭이 이 제품의 고정 바이크 보다 깁니다. 그래서 안정적인 체결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제 동생의 차인 쉐보레 스파크(2015)에서도 중앙 에어컨 블레이드에는 장착이 불가능했고, 양 옆의 사이드 에어컨 송풍구에는 장착이 가능해서 그 부분에 장착한 상태입니다. 대략 3~4mm 정도 모자라는 느낌입니다. 그만큼만 더 있으면 장착할 수 있을텐데 어떻게 해도 스파크에는 장착 할 방법이 없더군요. 판매처에서도 명시해놓지 않았고 Q&A를 찾아보고 나서야 그런 정보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음에도 특별히 명시된 점은 없고요. 



 

<바로 이 부분입니다. 저 부분이 미묘하게 짧아서 에어컨 날에 물릴 수가 없었습니다.>


잘 만든 제품입니다. 만듬새도 깔끔하고, 소재도 괜찮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휴대폰 고정성능도 좋고 다 좋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차량 장착에서 문제가 될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네요. 앞으로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더할나위없이 반가운 일이겠으나, 아마도 점유율이 높은 현대-기아차 위주로 테스트하고 제품을 만든거라 거의 확신합니다. 이 제품은 차후에 다른 지인에게 양도하고 장착 후기를 따로 작성하겠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우면서도, 굉장히 화가 나는 제품은 처음입니다.  이렇게 잘 만든 제품을 사용할 수가 없다니. 왠지 지금도 거치대가 저를 바라보며 비웃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차후에 기아 포르테쿱에 장착하고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 이 포스팅은 어떠한 체험단 프로모션이나 제품 지원을 받지 않은 직접 구매하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ReFo입니다. 우선 급한(?)마음에 모바일로 먼저 작성합니다. 제가 주문했던 A7S2의 예약판매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아시다시피 349만원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에 예약판매가 진행됐었는데요, 저는 일단 샀습니다.

예약판매 사은품으로 함께온 한정판 스트랩과 256GB 외장SSD입니다. 외장 SSD가 정말 크기가 작아서 가지고다니기 정말 편할 듯 합니다.

파란색 스트랩이 생각보다 색이 진하네요. 나름대로 이쁩니다.

우선은 SEL2870을 물려놨습니다. 곧 Zeiss 55mm F1.8 렌즈를 영입할 생각입니다.

더 자세한 개봉기는 추후에 작성하겠습니다.


http://store.sony.co.kr/


 안녕하세요 ReFo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식이 떴습니다. 뉴스레터를 통해 입수한 소식입니다.

A7SM2의 체험회 신청 이벤트가 시작됐습니다. 저는 당연히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몇몇 옆그레이드라며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존재하지만, 분명히 저에게는 종전모델보다 훨씬 메리트가 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까지 신청을 받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엔 제발 당첨되고 싶네요... 소니의 이벤트는 단 한번도 된 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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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portForte(ReFo)입니다. 오늘은 짦은 글입니다.


여러 포럼들과 싸이트에서 각종 정보들을 찾아다녀 본 바, 가격에 대한 정보가 어느정도 나왔습니다.

북미에서 $2999로 예약판매 항목이 떴습니다.
링크 : BHPhotoVideo.com ($2999)
 대략 우리나라 돈으로는 단순히 환율환산을 했을때 355만원 정도로 환산이 되는군요.  


10월 17일부터 구입가능이라고 하는 것을 봐선 10왈엔 확실히 런칭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국내 출시시기겠지요. 아직까지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아마 국내 예판이 시작되는 즉시 지갑을 털릴 듯 하네요...

추가적인 정보는 입수하는 대로 더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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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ReportForte입니다.

 2015년 9월 11일 오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고 있는 IBC 2015에서 소니의 컨퍼런스가 진행됐습니다. 

 프로페셔널 4K 캠코더인 PXW-FS5가 발표됐고 그 이후 새로운 카메라를 발표한다고 등장한 것은 A6000의 후속기종일것이라고 예상되던 바와 다르게 A7S Mark II (이하 A7SII)가 발표됐습니다. 컨퍼런스를 라이브로 지켜보던 상황에서는 등장만 볼 수 있었고 자세한 정보는 얻을 수 없었는데, 지금 Sony.com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링크)


우선 공식 영상을 한번 보실까요?



 A7R II떄와 같이 일본색이 확실한 영상을 만들었네요. 뭐 저는 반감은 없습니다. 문화재를 다루는 부분이니까요.


 센서는 A7S와 동일한 1220만화소 CMOS가 탑재됐습니다. 마찬가지로 ISO 409600까지 지원합니다. A7R II에서 보여줬던 이면조사형 센서를 A7SII에도 보여주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BSI센서로 다시 고감도 센서를 만들기는 여력이 없었던모양입니다. 안전하게 종전 바디의 센서를 그대로 채용한 듯 합니다.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A7 II에서 바뀌었던 바디디자인이 그대로 (어쩌면 당연히) 적용됐고 5축 스태빌라이징이 마찬가지로 적용됐습니다. 그리고 종전바디에서 많은 유저들이 바랬던 내부 4K기록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듯이 2세대 바디에서 적용됐던 부분들을 다 담고 있어서 겉보기에 아주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상당한 변화가 있었는데요, 첫번쨰로 S-Log3입니다. 종전의 S-Log2보다 더 높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가지게 된다고 하네요. 플랫한 영상으로 후보정해서 색감을 만들어 내는데에 명부, 암부 디테일을 잘 잡아줄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두번쨰로 AF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총 159개의 AF 포인트롤 가진다고 하네요.



체감상 절반정도는 빨라진듯한 인상을 주는군요. 정확히 측정해본 것은 아닙니다만 하여간 빨라진것은 확실합니다.


세번째로는 120fps 고속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또한 한번 보고 넘어가야겠네요.



이처럼 4배속, 5배속 영상촬용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기다려 온 카메라입니다. 발표가 됐으니 구매를 위한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구매 이후 추가적으로 더 포스팅을 하게 될것입니다. 기대해주세요!


아직 출시 일정은 정확히 나오지 않았습니다. 유럽에서 11월에 출시된다는 말이 있는데 국내에는 언제쯤 들어올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여유를 두고 지켜봐야겠지요. 가격은 3400유로라고 일단 이야기가 있는 모양입니다. 

국내에서 A7R II가 가격이 잘 나온것 처럼 대략 국내출시도 350만원 정도 수준이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정보가 들어오는 대로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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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ary L입니다.

삶이 바빠(...) 포스팅을 게을리했네요.. 반성합니다.


그동안 만들었던것을 다시 하나하나 차곡차곡 포스팅하려 합니다.

그 첫번째 순서로 2015년의 봄, 벚꽃이 만개하던 그 때를 다시 떠올리는 영상을 포스팅합니다.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




 < 영상은 저의 Sony HDR CX 900으로 촬영되었으며, 음악또한 제가 작곡한 음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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