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Forte

안녕하세요! ReFo입니다. 우선 급한(?)마음에 모바일로 먼저 작성합니다. 제가 주문했던 A7S2의 예약판매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아시다시피 349만원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에 예약판매가 진행됐었는데요, 저는 일단 샀습니다.

예약판매 사은품으로 함께온 한정판 스트랩과 256GB 외장SSD입니다. 외장 SSD가 정말 크기가 작아서 가지고다니기 정말 편할 듯 합니다.

파란색 스트랩이 생각보다 색이 진하네요. 나름대로 이쁩니다.

우선은 SEL2870을 물려놨습니다. 곧 Zeiss 55mm F1.8 렌즈를 영입할 생각입니다.

더 자세한 개봉기는 추후에 작성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ReportForte(ReFo)입니다. 오늘은 짦은 글입니다.


여러 포럼들과 싸이트에서 각종 정보들을 찾아다녀 본 바, 가격에 대한 정보가 어느정도 나왔습니다.

북미에서 $2999로 예약판매 항목이 떴습니다.
링크 : BHPhotoVideo.com ($2999)
 대략 우리나라 돈으로는 단순히 환율환산을 했을때 355만원 정도로 환산이 되는군요.  


10월 17일부터 구입가능이라고 하는 것을 봐선 10왈엔 확실히 런칭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국내 출시시기겠지요. 아직까지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아마 국내 예판이 시작되는 즉시 지갑을 털릴 듯 하네요...

추가적인 정보는 입수하는 대로 더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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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ReportForte입니다.

 2015년 9월 11일 오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고 있는 IBC 2015에서 소니의 컨퍼런스가 진행됐습니다. 

 프로페셔널 4K 캠코더인 PXW-FS5가 발표됐고 그 이후 새로운 카메라를 발표한다고 등장한 것은 A6000의 후속기종일것이라고 예상되던 바와 다르게 A7S Mark II (이하 A7SII)가 발표됐습니다. 컨퍼런스를 라이브로 지켜보던 상황에서는 등장만 볼 수 있었고 자세한 정보는 얻을 수 없었는데, 지금 Sony.com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링크)


우선 공식 영상을 한번 보실까요?



 A7R II떄와 같이 일본색이 확실한 영상을 만들었네요. 뭐 저는 반감은 없습니다. 문화재를 다루는 부분이니까요.


 센서는 A7S와 동일한 1220만화소 CMOS가 탑재됐습니다. 마찬가지로 ISO 409600까지 지원합니다. A7R II에서 보여줬던 이면조사형 센서를 A7SII에도 보여주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BSI센서로 다시 고감도 센서를 만들기는 여력이 없었던모양입니다. 안전하게 종전 바디의 센서를 그대로 채용한 듯 합니다.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A7 II에서 바뀌었던 바디디자인이 그대로 (어쩌면 당연히) 적용됐고 5축 스태빌라이징이 마찬가지로 적용됐습니다. 그리고 종전바디에서 많은 유저들이 바랬던 내부 4K기록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듯이 2세대 바디에서 적용됐던 부분들을 다 담고 있어서 겉보기에 아주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상당한 변화가 있었는데요, 첫번쨰로 S-Log3입니다. 종전의 S-Log2보다 더 높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가지게 된다고 하네요. 플랫한 영상으로 후보정해서 색감을 만들어 내는데에 명부, 암부 디테일을 잘 잡아줄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두번쨰로 AF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총 159개의 AF 포인트롤 가진다고 하네요.



체감상 절반정도는 빨라진듯한 인상을 주는군요. 정확히 측정해본 것은 아닙니다만 하여간 빨라진것은 확실합니다.


세번째로는 120fps 고속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또한 한번 보고 넘어가야겠네요.



이처럼 4배속, 5배속 영상촬용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기다려 온 카메라입니다. 발표가 됐으니 구매를 위한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구매 이후 추가적으로 더 포스팅을 하게 될것입니다. 기대해주세요!


아직 출시 일정은 정확히 나오지 않았습니다. 유럽에서 11월에 출시된다는 말이 있는데 국내에는 언제쯤 들어올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여유를 두고 지켜봐야겠지요. 가격은 3400유로라고 일단 이야기가 있는 모양입니다. 

국내에서 A7R II가 가격이 잘 나온것 처럼 대략 국내출시도 350만원 정도 수준이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정보가 들어오는 대로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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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Fri Gary L]


 안녕하세요 Gary L 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물건은 마그넥터 X2 어댑터입니다.

 도대체 어디다 쓰는 물건인고 하니... 사실 소니 엑스페리아 유저가 아니시라면 관심있게 보실 필요가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소니 엑스페리아 X 울트라, Z1, Z2, Z3를 위한 제품이기 때문이죠.


 요즘의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방수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을 꽂아서 충전할 수도 있지만, 그러기 위해선 방수실링이 붙어있는 덮개를 열어야하죠. 그런데 이걸 여러번 열었다 닫았다 하다보면 실링이 헐거워져 방수성능이 저하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니는 자석부착식 충전단자를 만들었고, 그것을 위해 마그네틱 도크라고 하는 스탠드 겸 충전용 악세서리를 만들었죠. 그런데 문제는 이 마그네틱 도크가 생각보다 자석부분 내구성이 좋지 않아서 자석이 뽑혀져 나오는 문제를 더러 겪으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고요. 그래서 한동안 덮개를 자꾸 열어서 충전하다보니 이 실링이 헐거워지는 것이 우려돼 도크를 새로 살 생각을 하니 생각보다 너무 고가였습니다. (저는 마그네틱 도크를 증정품으로 받았었기에 가격을 정확히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방도가 없는가 하고 찾아보다가 우연히 마그넥터라는 제품을 발견하기에 이릅니다. 아주 단순합니다. 그냥 일빈 마이크로 USB 전원포트를 변환하는 어댑터인거죠. 실제로 소니의 마그네틱 도크도 원리 자체는 동일합니다. (사실 소니는 이런걸 기본적으로 넣어주는게 낫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만... 그래도 아이디어가 좋네요, )



제품 상자를 뜯어보니 의외로 고급스러운 구성에 놀랐습니다. 그냥 덩그러니 들어있지 않고 부직포 주머니에 저렇게 들어있더군요. 붉은 글씨로 MAGTRON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주머니 안에는 그냥 이렇게 두가지가 들어있습니다. 옆의 레고 저항군은 크기비교를 위해 세워둔 것입니다. 본 제품에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 아무튼 저 두개 중 오른쪽이 어댑터입니다. 왼쪽의 물건은 잠시 뒤에 알게 되십니다. 



네. 이렇게 어댑터의 한 쪽면은 소니 엑스페리아 Z 시리즈의 마그네틱 충전 단자를 위한 부분이고 옆쪽에는 마이크로 USB 전원 단자가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아까 왼쪽에 있던 정체불명의 검은 물체는 본 어댑터 휴대를 위해 씌우는 보호케이스 되겠습니다. 딱 맞게 들어갑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그리고 휴대폰 고리로 사용가능하게 이런 끈도 같이 동봉돼 있습니다. 엑스페리아에도 직접 장착가능한 홈이 있지요. 꼼꼼한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엑스페리아를 위해서 나온 제품 답네요.





아 참, 실제로 사용을 위해 충전케이블을 꽂아봤습니다. 꽂았을때는 이렇게 녹색등이 점등되고요, 아마 정상작동중이라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저의 엑스페리아 Z2에 실제로 부착해본 장면입니다. 딱히 문제될 것 없이 아주 잘 붙고 충전도 잘 됩니다. 충전중엔 저렇게 적색등이 들어옵니다. 



가격은 오픈마켓 기준으로 만원중반대에서 형성돼 있습니다. 소니의 마그네틱 도크보다 휴대가 간편한 점이 장점이네요. 사실 스탠드 기능을 가진 도크를 사용하게 되는 일이 그렇게 잦은 편은 아니다보니 편하게 충전하기가 껄끄러웠는데 이제 해결됐습니다. 엑스페리아 Z 시리즈 유저 분들에게 참고가 될 포스팅이었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